■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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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8월 16일 화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세요. 첫 번째 기사 보겠습니다. 어제가 77주년 광복절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경축사를 진행을 했는데요. 신문들의 시각은 제각각인 것 같아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두 가지 신문 대표적으로 준비해봤는데 조선일보과 경향신문입니다. 이 두 신문은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에 제안한 '담대한 구상'에 대한 내용에 집중하고 있었는데요.
제목만 보더라도 조금 톤이 다르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조선일보 내용부터 조금 더 자세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선일보 기사에는 지난 취임식 연설과 연결되는 부분들을 주목했는데, 우선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식 때 매고 온 넥타이를 광복절 경축식에도 매고 왔다는 점을 주목했고요.
또 '자유'라는 키워드를 취임식에서는 35차례, 경축사에서는 33차례 언급한 점을 들며 국정 전반에 자유의 가치를 바탕에 두겠다는 선언이라 봤습니다. 취임식에서 처음 제시한 '담대한 계획'을 조금 더 구체화해서 '담대한 구상'을 제안했다고 했했습니다.
하지만 경향신문을 보면, 이러한 '담대한 구상'은 북한의 '선 비핵화'에 기초하기 때문에 북한이 과연 호응할지 이 부분이 주목된다고 했는데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었습니다. 또 경축사에 나온 다양한 경제협력 방안 외에 정치, 군사 등의 로드맵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은 점을 한계로 꼽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기사에선 취임 100일 직전 진행됐던 경축사에서, 일각의 전망과 달리 국정 쇄신과 관련한 메시지가 담기지 않은 점도 지적하고 있었습니다.
다음 기사입니다. 여기 보면 사도광산 내용의 기사가 나와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인정한 사람들의 명단이 처음으로 확인됐다고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한겨레신문이 최근 입수한 자료를 보면 니카타의 사회보험사무소가 1995년, 한 강제노역 피해자의 후생연금보험 피보험자 기간을 확인해주는 답변서를 발급했다고 합니다. 미쓰비시광업 사도광업소 소속으로 보험에 가입...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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